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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Cultural Event

[Event] Culture Day for Apr '누가 누가 잘 자랐나? ver.2 토마토'

 

열띤 파테크 경쟁속에서 SP 16조의 우승으로 이후 많은 팀들이 더욱 의지있게 토마토를 키워주셨는데요

4~5월 리탈 사옥에는 사무실마다 날파리와 벌레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아무리 찾아도 볼 수 없던 빨간방울토마토가 콘테스트마지막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숨겨왔던 나의~ cherry tomato


콘테스트 결승당일, 무려 15개의 열매로 모두를 입다물게 만든 13조의 방울토마토를 소개합니다.

 

 

 

 

 

몇개나 열렸을까요?


열매가 15개!

요리저리 봐도 탐스러운 방울토마토 열매들이 주렁주렁,

콘테스트 선발을 마치고, 카페테리아에 3일동안 전시해놓았는데요.

어찌나 귀하게 키웠는지 열마가 반질반질하네요.

 

 

 

꽃도 이렇게나 많이 피었어요!

 

 

 

 

 

비결이 정말 궁금합니다. 


 

 

Q1 . 리탈에도 봄이 오나 봄! (Ver. 토마토편) 1등을 축하드립니다.
유독 많이 열린 방울토마토가 인상적이었는데 잘 키울수 있었던 비결이 뭘까요? 공유해주세요~

 

이차장님께서 분갈이와 함께 흙을 추가하셨던게 컸던거 같습니다. 

기존에 화분에는 비료만 많았고 흙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Q2.   유독 공을 들인 팀원이 있다면? 누가 가장 많은 애정을 주셨을까요?
화분에 예쁜 이름도 지어주셨는데 누가 지었는지, 애칭 히스토리 듣고 싶어요!

 

이차장님과 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차장님께서 직접 곁가지도 잘라주시고 분갈이도 해주셨구요. 

저는 계란껍질+ 바나나껍질+ 커피가루 말린거 비료로 주고 처음 일주일간은 아침 30분씩 클레식을 틀어주었습니다. 

              체리는 방울토마토가 영어로 체리 토마토라 제 친누나랑 카톡하다가 누나가 지어준거예요.

              근데 뭔가 스토리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체(최)고 리탈의 약자인걸로 하시죠ㅎㅎ

왼) 친누나와의 다정함이 엿보이는 작명 스토리,  오) 체리가 즐겨듣던 클래식 리스트

 

 

 

Q3.  서비스팀은 환상의 팀웍이 돋보이는데,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자의 역할분담이 있었다면 역할 소개 부탁드려요.

 

역할분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Alpacino : 중반 이후 관리담당

 

 

Steven : 묘목 선정 및 아이디어 제공

 

 

Justin : 토마토 관련 정보 제공

 

Jongsu : 초기 관리 담당

 

 

 

 

 

Q4.   콘테스트 1등 짧은 소감과 함께 받으신 상금은 어디에 쓰실 계획 인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방울토마토가 유독 빨갛게 익은게 있었는데 시식하셨는지?맛있었는지 궁금해요~

 

처음 파키우기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1등을 못해서 이번에는 꼭 1등하고 싶었는데 1등을 할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서비스팀 식구들께 감사 드립니다. 

방울토마토를 고객사 서비스하듯이 정성을 다했고 이에 대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 바.프 (바디프로필) 끝나고 어머니와 함께 아웃백에서 식사할때 사용했습니다. (사진 참고).

                빨간 토마토는 이종석 차장님드렸어요. 무기농인데 혹시 몰라서 제일 튼튼하신분이 시식하시는걸로~

                분명 맛은 있었을꺼 같아요. 

바프가 끝난 Jongsu님의 만찬

 

분갈이 열심히 한 Alpacino~  

영농후계자 출신으로 아이디어 제공한 Steven~

관심과 애정을 쏟은 Jongsu~  

              세분의 단합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합이 잘 되는 서비스 팀이 회식할 때  쓸 수 있으면  상품권 쓸 계획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4월 식물키우기 콘테스트로 지친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셨을까요?

열정적인 리탈인의 모습에 유독 4월~5월은 더웠던것 같아요!

 

일상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도 찾아보고 잠시 쉬어 가는건 어떨까요?

우리 다음을 기약하며 또 만나요!